2019. 2. 19. 13:57ㆍ소비리뷰/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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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홍콩 애플 매장
아이폰XS를 리뷰하기 전에 홍콩 애플매장에 대해서 쓰고 싶다. 왜냐면 정말 우리나라랑 비슷해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서 말이다.
역시나 투명 유리에 마크 뙇
모든 직원이 빨간색 옷을 입고 있다. 역시 레드를 좋아해.
제품들도 레드 위주로 많이 디스플레이 되고 있고..
사실 최근 가장 사고 싶은 애플 제품 1순위. 언젠간 이 제품을 사서 제대로 된 리뷰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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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 유저가 바라본 아이폰 XS 모델
솔직히 아이폰 X를 쓰면서 불편한 점이 하나도 없다. 오히려 그냥 너무 익숙해진 탓일까 XS를 쓰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큰 변화가 없기도 하고 바꿀 필요도 사실 못 느끼고 있었다. 홍콩여행에서 친구가 구매한 XS 모델을 리뷰하고자 한다. 남의 소비 가지고 리뷰하기. 아 홍콩 매장에서 구매한 홍콩판 XS 모델이다.
엄.. 확실히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매장에서 친구가 살 때 진심 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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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달라진 언박싱
원래는 그냥 비닐이 씌워져 있었지만 현재는 이렇게 편리하게 뜯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다. 하지만 많은 유투버들의 영상을 보면 '칼로 스윽 잘라서 꺼내는 맛이 있었는데...'라며 아쉬운 생각을 많이들 드러내곤 한다.
홍콩판 아이폰 XS이다보니 어댑터는 희안하게 생겼다. 근데 이쁘네
역시 애플은 박스를 깔 때 제일 행복하다. 친구가 웃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덩달아서 기분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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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서 솔직히 달라진 것은 없다고 봐도 된다. 달라진 것이라고는 카메라 크기뿐
내 아이폰과 비교를 했을 때 달라진 점은 아무도 몰랐고, 심지어 XS모델을 산 친구는 케이스가 씌워져있어서 내껄 자기거로 오해한 적도 있을 정도니 이 정도면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나의 아이폰 X와 친구의 아이폰 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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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내용 이동, 한번에 옮겨지는 데이터
역시나 애플, 자신이 원래 쓰던 핸드폰의 데이터를 옮기는 일은 사실 엄청나게 힘들다. 특히나 용량이 큰 폰에서 옮긴다고 생각하면 일단 컴퓨터를 거쳐야하거나 수시로 백업을 해두어야 하는데, 이제는 새로운 IPHONE을 향해 카메라를 들고만 있으면 자동으로 데이터를 옮겨준다. 물론 순식간에 이뤄지는 프로세스는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서 엄청난 발전이 아닐까 싶다. 내가 애플워치를 구매해 연결 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애플워치에 저런 3D 패턴을 카메라로 찍으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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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 유저가 바라본 아이폰 XS 모델 결론
아이폰 X를 쓰면서 불편한 점이 없었다. XS를 만나기 전까지는 친구와 여행을 하면서 카메라로 찍히는 풍경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 핸드폰이 순식간에 오래된 핸드폰이 된 기분이 든다. 진짜다. 풍경을 담아내서 스스로 색감을 보정하는 능력이나 확대해서 찍었을 때의 지글지글 거리는 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들어서 인스타충 내 친구는 거의 3일간 찍으면서 우와 우와 하면서 찍을 정도 였으니깐.
아이폰 XS로 찍은 홍콩의 길거리 사진, 진짜 좋다. 카메라 때문에 바꾸고 싶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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