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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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_여행 소소팁_도쿄
_도쿄 여행의 소소한 팁 _1. 절대 돈키호테 매장이 저렴하다고 생각하지 마라.돈키호테 매장은 단지 한 공간에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이 있어서 +@의 수수료 개념의 가격을 더 받고 판매하는 것. 물론 더 저렴한 제품도 있겠지만 보통 대부분의 제품이 더 비싸다는 것을 바로 주변에 있는 드러그 스토어 같은 곳만 방문해도 단번에 알아 차릴 수 있을 것 이다. 꼭 주변 드러그 스토어와 같은 매장에서 같은 품목을 파는지 확인하시고 돈키호테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결정하도록 나도 사실 이번에 도쿄여행에서 돈키호테에서 구매를 조금 하였지만 지난번 여행에서 다시는 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을 계산이 끝나고 영수증을 보고 다시 생각이 나서 너무 아쉽긴 했었다. 꼭 사려고 하는 품목을 더 전문적으로 파는 매장을 미리 찾아서..
2019.02.06 -
도쿄_우연히 들어간 식당_맛집
_ 밥 먹을 시간이 없어 들렀던 식당들 시리즈 생각보다 여유로울 줄 알았던 여행이 생각보다 힘들었다.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고 이런 시간이나 걷는 시간까지 계산하지 않고 그냥 무턱대고 티켓만 주구장창 예약해뒀던 터라 막상 식사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보이는 곳 중에 최선으로 들어갔는데 괜찮았던 식당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다른 블로그에서 검색할 수 있는 식당들에 비해서 퀄리티가 떨어진다거나 그런 느낌은 정말 1도 없었고 오히려 온니 재패니스 분들만 계셔서 의사소통은 힘들었지만 로컬이 된 듯 한 기분을 선사해줬던 식당들이었다. 1. 시부야역 오코노미야끼 오사카에서 먹었던 오코노미야끼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인터넷에 검색했지만 생각보다 오코노미야끼 맛집이 없어서 그냥 시부야 한복판을 걷다가 건..
2019.02.06 -
도쿄(tokyo)_사진 몇 컷_Lumix GF8
몇 년만에 카메라를 들고 출발했던 여행.원래는 니콘 DSLR 모델을 들고 여행을 다니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 여행을 즐기지 못하고 사진만 찍기 바쁘다는 생각을 하였고, 동시에 스마트폰 카메라가 앵간히 발달하는 바람에 그 카메라는 아직도 내 책상 서랍 구석에 박혀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처럼 SNS가 발달하면서 나도 인싸가 되기 위해서 카메라를 열심히 찍었고, 덕분에 앵간하게 사람 구실할 정도의 찍새는 되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스마트폰 화질이 아무리 좋다한들 단독 카메라 장비만의 빛 포착이나 그 느낌들은 많이 가지고 있지는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원래는 라이카 모델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카메라 뉴비가 사기에는 너무 큰 가격을 가지고 있어서 포기...그래도 루믹스 카메라를 가지고 출발했다. 개인적..
2019.02.04 -
도쿄(tokyo)_짧게 훑어보기_급 여행
28살이 되고, 3박 4일간 보고 느낀 TOKYO어릴 때에는 도쿄에 직장은 두었었던 삼촌 덕분에 도쿄라는 곳을 생각보다 자주 드나들었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엔 이렇다 할 자유로운 여행을 해본 기억이 없었고, 시간적 여유가 생긴 지금 도쿄를 제대로 느껴보고자 방문했다.사실 도쿄라는 도시가 후쿠시마 방사능 사태 이후로 굉장히 꺼리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고, 내가 다녀오기 직전에는 인플루엔자와 타미플루의 부작용(좀비가 된다. 혐한이 너무 심하다.. 등) 다양한 언론에서 쏟아내는 부정적인 기사들로 인해서 어느 정도 걱정이 들기도 했었다.하지만 사람 사는 곳에 뭐 그런 문제가 있겠냐 싶어 무작정 앞뒤 안 가리고 티켓팅을 했고 작년 오사카를 방문했을 때 경험했던 문화나 환경들이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보고 싶기도..
201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