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힘들겠다고 생각했던 웨딩촬영을드디어 잘 마무리하고 후기를 남기네요. ^-^짧게 요약하자면, 정말 정말 힘들었지만결과물이 마음에 들어서 좋은 기억만 남는... 무튼 평소에 사진을 잘 찍지 않던 저다보니(찍는 게 즐거운 찍새 스타일입니다.)여간 찍히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그래도 작가님 스탭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지만유! 저희는 엄청 각 잡힌 스튜디오 촬영보다는좀 자연스러운 무드를 선호했기 때문에 여러 후보지들 중 헤이쥬드로 결정했답니다.(물론 제가 못 찍히는 이슈로 인해..) 전체 촬영은 거의 8시간 가량..?조금 늦어졌지만 야외촬영까지 엄청정성껏 촬영해주셨어요!헤이쥬드 변영재 작가님이 찍어주셨답니다😘 촬영하면서는 잘 나오기는 글렀다고 마음 속으로 좀 걱정하면..

슈돌 김준호님 아들도 반한뼈없는갈치조림 맛집충민정 뼈없는 갈치조림 맛집이라뇨..?태어나서 뼈 발라주는 갈치구이 혹은 조림집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없으시죠?근데 맛까지 있는 식당이라면 어떨까요.바로 [충민정] 입니다. 제주공항이랑도 되게 가까워서렌트카 반납하기 전에 방문하기 딱 좋아요.저희도 그렇게 여행을 마무리하기 전에마지막으로 들러서 먹은 식당이었어요.진짜 맛있고 뼈가 없으니 일단 신세계였어요. 🫥 뼈가 없는 갈치조림아이와 함께 오기 좋을 제주식당 앞에서도 계속 말했지만,뼈 없는 갈치조림이면 아기들을 데리고오기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응애)뼈 발라 먹으면서도 씹을까 걱정하는마음없이 온전히 맛을 느끼면서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그래서인가 뭔가 더 빨리 먹었어요.맛 + 편리함.. 😁 202..

10만원도 안하는 숙소인데쾌적하고 이쁜 수영장까지더 바랄 게 없는 숙소TAM HOUSE VILLA 다낭 여행은 개인적으로 세번째인데요.워낙 숙소들이 저렴한 곳들이 많아서 굳이비싼 숙소들을 찾으려고 하지 않았고, 신규이면서 이쁜 호텔을 찾고 싶었어요.그리고 메인 여행지는 호이안이라고 생각해서다낭 숙소에는 큰 비용을 쓰고 싶지 않았죠! 일단 예약 사이트 이미지 상으로는 너무 예뻐서조금은 걱정하긴 했어요. 왜냐면 알다시피사진만 잘 찍은 숙소들도 많잖아요 ㅠㅠ 그리고 1박에 7만원이니까.. 각오하기도 했고..1박에 7만원이면 진짜 가성비 호텔이잖아요. 다낭에서 5만원 이하 숙소도 가본 적은 있는데진짜 딱 5만원 수준이었거든요. 여긴 7만원인데개인적으로는 15만원이어도 괜찮을 느낌...이 정도 퀄리티라면 진짜 가..

올드타운 골목에 왠지 유럽 골목느낌느좋 반미🥖 저는 베트남 놀러가면은 무조건반미를 여러 번 먹는 편이에요! 왜냐면맛도 맛있고 가격도 엄청나게 저렴하자나요.일단 한국에서 반미를 먹으면 말예요.베트남 반미처럼 맛있지 않아요.이건 ㄹㅇ 반박 불가 ... 아무도 모태.. 회사 선배한테 들은 얘기인데,베트남이 예전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서바게트처럼 빵 관련된 음식들이 많이발달한거라고 하더라구요. (똑똑해..)그래서인지 일단 바게트 맛부터가 다름. 아아 아무튼 사실 제일 좋아하는 반미집은반미흐엉이긴 하지만, 이번엔 다른 곳도한번 찾아보고 먹어보고 싶어서 갔어요.유학파..?유럽출신..?뭔데 이 느좋🤭 가게가 베트남 식당같은 느낌이아예 안난다고는 할 수 없지만들어가서보면 진짜 뭔가 유럽에서오래동안 살다가 오셨나? ..

공식 홈페이지에도 없고,네이버쇼핑에도 없으면KREAM으로 간다. 우연히 알게 된 스콜피온 맥스,공식 홈페이지나 다른 네이버쇼핑에도원하는 컬러웨이를 판매하는 곳이마땅치가 않았어요. 실제로 과거에 네이버쇼핑으로나이키 신발을 구매했었는데,가품이었던 적이 있거든요..(작년 경험..) 그래서 이번엔 워낙 사고 싶은 모델이라조금 더 비싸더라도 KREAM에서 한번구매해보자라는 결심으로 샀죠 http://www.kream.co.kr KREAM | 한정판 거래의 FLEX한정판을 거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kream.co.kr 패션트렌드를 모르겠다면,뭔가 힙한 걸 사고 싶다면KREAM 저도 어릴 때에는 요즘 유행하는 물건들을끊임없이 찾아보고 입어보고 했었지만,이제 서른초입..그 정도 에너지가 남질 않았어요.. 그래서 요..

가구 전시부터 소품 전시까지 다양한 전시기획을 하는 카페 무브먼트랩이 처음에 생겼을 때에는진짜 사람이 엄청 많아서 앉을 자리도없었는데, 불경기라 그런지 삼일절인데도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덕분에(?) 조금 쾌적하게 음료를즐기고 전시도 즐기고 나올 수 있었어요. 지난번에 왔을 때는 디자인 소품류들을 전시했었는데,이번에는 의자를 주제로 해서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이너 분들의 색다른 의자들이 전시돼있었어요.전시공간에는 테이블이나 선반 등조금 다양한 가구들을 만날 수 있고실제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부자 되면 사러 올게요 ^^)경기도권에서 이런 전시+카페는 소중하죠 🫥What is yourFirst Chair? 제품 디자이너로서 되게 재밌는 주제에요.가구에도 워낙 관심이 많은데, 이쁜 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