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_여행 소소팁_홍콩,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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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과 마카오는 엄연히 다르다. 그러므로 출국 입국 심사가 이뤄진다.

물론 크게 엄격하거나 특별히 다르진 않지만 이 점을 모르고 방문한 사람들이 크게 당황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 점은 꼭 알고 가자. 그리고 역시나 다른 나라인만큼 다른 화폐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도 홍콩 달라를 수용하는 곳이 많으니 너무 당황하지 않아도 되지만, 거스름돈을 마카오 돈으로 주는 경우도 있으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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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리 예약할 수 있는 패키지가 많다. 페리, 빅토리아 트램, 공항에서 침사추이까지 등..

한국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은 구매하고 가자. 그 것이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그리고 급하게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홍콩 공항 수령으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들도 많으니 까먹지 말고 구매하자. 나는 개인적으로 KLOOK을 추천한다. 급하게 사용하면서도 꽤나 편리하게 사용했다.

특히 가장 좋았던 것은 공항에서 침사추이까지 넘어가는 메트로를 이용할 때 QR코드로 승차와 하차를 할 수 있더라. 굉장히 뭔가 미래적인 느낌을 받았던 경험이었다. KLOOK으로 거의 왠만한 홍콩 액티비티를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절대 홍보나 뭐 금전적인 것들을 받고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좋다. 내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하는 것. 클릭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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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홍콩에서 마카오로 넘어가는 경로는 굉장히 다양하다.

침사추이에서 넘어가는 경로나 홍콩 섬에서 넘어가는 경로 등 몇가지의 경로가 있다. 하지만 경로별로 정해져 있는 시간이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의 일정에 맞춰서 미리 페리 시간을 예약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꼭 꼭 미리미리 예약하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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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넘어오는 24시간 버스가 있다.

마카오 호텔 메인 스트릿에서 그 터미널까지 한번에 가는 대중교통은 24시간 동안 없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해야 하지만 만약 새벽에 홍콩으로 다시 넘어가야한다면 24시간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포스팅하고자 한다. 생각보다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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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카오 숙박은 최대한 빠르게 예약해라.

나는 미리 예약하지 않아서 조금 애를 먹는 경험을 했다. 만약 마카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바로 마카오 호텔부터 잡도록 권하고 싶다. 워낙 중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여행 지역이기 때문에 한번 몰리면 바퀴벌레와 곰팡이와 함께 숙박할 수 있다. 기왕 숙박한다면 파리지앵 호텔 추천한다.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 있으면 댓글 남겨주신다면 이번 여행을 토대로 답변하겠습니다. 꽤나 복잡하고 힘든 여행을 한지라 짧고 굵게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