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_여행 소소팁_도쿄

_

도쿄 여행의 소소한 팁 

_

1. 절대 돈키호테 매장이 저렴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돈키호테 매장은 단지 한 공간에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이 있어서 +@의 수수료 개념의 가격을 더 받고 판매하는 것. 물론 더 저렴한 제품도 있겠지만 보통 대부분의 제품이 더 비싸다는 것을 바로 주변에 있는 드러그 스토어 같은 곳만 방문해도 단번에 알아 차릴 수 있을 것 이다. 꼭 주변 드러그 스토어와 같은 매장에서 같은 품목을 파는지 확인하시고 돈키호테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결정하도록

나도 사실 이번에 도쿄여행에서 돈키호테에서 구매를 조금 하였지만 지난번 여행에서 다시는 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을 계산이 끝나고 영수증을 보고 다시 생각이 나서 너무 아쉽긴 했었다. 꼭 사려고 하는 품목을 더 전문적으로 파는 매장을 미리 찾아서 다녀오세요! 

2. 구글 맵 상 JR 지하철 노선에서 JJ, JK, JY 이런 표현은 JR노선의 어떤 노선이라고 줄임말로 표현하는 것.

도쿄에서 지하철을 탈 때 제일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굉장히 복잡하게 표현되고 있는 지하철 노선도이다. 그래서 구글 맵을 활용해서 여행을 다니곤 하는데, 구글 맵을 켜도 JJ선을 타서 어디서 갈아타라 JK호선을 타서 어디서 갈아타라 이런 걸 보고 막상 찾아가면 그 호선을 눈 씻고 찾아봐도 찾아 볼 수 가 없다. 하지만 JR 어쩌고 노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글자를 딴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굉장히 편리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할 것 이다.

3. 숙소는 반드시 본인들의 일정에 맞춘 그 중간점에 잡아라.

너무 중심지로 숙소를 잡는다면 (가령 시부야나 신주쿠 쪽) 오히려 아사쿠사나 오다이바 같은 곳을 방문하기에는 생각보다 힘든 여행을 경험 할 수 있을 거다. 꼭 자신들의 여행 일정에 맞춰서 그 중심지에 맞춰 놓는게 여행에 피로감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컨셉의 여행을 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전통적인 지역을 위주로 방문한다거나 일본의 힙한 패션거리를 중심으로 방문을 한다거나 혹은 일본식 바 그리고 술집에서 여행을 주로 한다거나 등 말이다. 이러한 컨셉이 정해진다면 숙소의 위치도 어느정도 선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