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브런치 [마누테라스] 양재천을 따라 산책가기 좋은 데이트 브런치 파스타 맛집 내돈내산 🤭

2025. 7. 2. 10:23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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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 맛있었던 레스토랑

 


런치가 3.3만원?

맛과 비쥬얼은 그 이상🫥

 

 

역시나 이런 식당은 회사 회식 때 가야 제맛!

마누테라스는 양재천 근처에 위치해서 봄날에

오면 정말 좋은 레스토랑이에요. 평일 런치에 특히!

왜냐면 런치코스가 3.3만원이거든요.

그냥 파스타나 뭐 그런 걸로 끝나는 코스가 아니라

(양은 작지만) 마지막에 소고기도 나옴!

 

암튼 뭐 '소고기가 나오는데 3.3만원밖에 안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나오는 음식들이 다 엄청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뭔가 한국사람들 입맛에

딱 저격을 잘하는 느낌을 받는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여기는 회식으로 올 때마다 느끼지만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꼭 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진짜 맛잇음)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꼭 친구들이 여기 어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비주얼적으로고 꽤나 엄청

사람들한테 매력적으로 보이나봐요..

(제가 사진을 잘 찍거나 ㅋ)

 

 

 

 

 

 


냉부출신 셰프

이찬오가 운영하는 식당 🥩

 

옛날 냉부에서 나름 날리시던 솊

그렇다보니 보면 되게 친근한 느낌이 들어요.

(물론 논란도 항상 있으셨지만....)

저희를 대해주시는 것도 뭐 편하게 해주시고,

딱히 부담스럽지 않게 해주시는 느낌.

아무리 논란이 있어도

솊는 음식을 잘하면 되는걸까여!

이 날에도 점심시간되니까 바로 만석이더라구요.

진짜 음식들이 맛있긴 해 ㅋ

 

이찬오 셰프님의 뒷모습
뭔가 키치하고 캐쥬얼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요
인스타에 올렸더니 친구가 인테리어 했다고 하더라구요. (능력자누)

 


식전 빵🍞부터

메인디쉬까지 거를 타선이 없다.

 

식전 빵과 함께 나오는 소스들고 맛나고,

그 다음에 나온 당근 구이..? 당근찜..?

이게 진짜 맛있더라구요. 배우고 싶었어요.

알려주세요.. 만들 줄 아시는 분들 계시면..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쪄서 구운 듯..??

암튼 진짜 맛있었던 당근!

그리고 봄나물 샐러드도 엄청 맛있었음.

(오히려 이날 스테이크가 시어링이 많이 됬나

조금 질기긴 했지만, 이 가격이면 ㅇㅈ)

 

이 두개가 짱이었음. 이날은
이 샐러드랑 당근이 미쳤음 ..;;;
내꺼 치맛살이었나 그랬음
파트장님이 드신 갑오징어 메인
선배가 먹은 양고기 메인
이게 좀 귀여웠음 ㅋㅋ

기본적으로 음식을 잘하는 레스토랑 느낌

매번 올 때마다 심한 기복없이 가격대비

상당히 높은 만족감을 주는 식당 같아여.

만약 양재천 데이트를 한다?

양재천 벚꽃 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양재천 데이트나 회식할 때 이만한 맛에

이 정도 가격은 잘 없거덩요. (진짜)

강추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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