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7. 23:24ㆍ지갑텅텅/결혼준비
드디어 웨딩홀 계약 후기를 남기네요ㅎㅎ
결혼준비하면서 블로그 열심히하려고 했는데,
여지없이 역시나 제대로 못하는 내 자신 ㅠㅠ
무튼 신사역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 홀]로 계약했고,
3주 남짓 남은 상태에서 계약후기 남겨봐요.
24년도 계약했을 당시와 비교했을 때,
리모델링이 진행되서 한층 더 요즘 느낌으로
변했더라구요. (몰랐는데 개꿀입니다.)
무튼 저희는 인원수가 여유있는 식장,
밥이 맛있는 식장, 역세권 그리고 어두운 홀이
저희 조건이었었는데 여러 요인들이 적절히
잘 맞아떨어져서 이 곳으로 계약했어요.
보조무대의 장점은 식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축가 축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곳에서 꾸며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거 같아요 :)
그리고 커튼을 치면 밖에서 환한 빛이 들어오는 것도
꽤나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가 약 10~15년 전 친척 결혼식에서는
식을 보면서 코스요리를 먹는 방식이었는데,
현재는 그냥 한층 아래에서 뷔페를 먹는 방식으로
바뀌었어요. (이게 더 좋아)
몰랐는데, 청첩장 모임 할 때 친구들이
"어 거기 밥 맛있는데..?" 하더라구요.
제일 좋았던 건 뷔페가 맛있따는 점.
계약 후에 가족들과 함께 먹으러 갔었는데
원래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정도로 꽤나
맛있었어요.
해산물, 한식, 육류 등 거의 전부 다
맛있었던 뷔페가 아닐까..
(제가 계약해서 그런건 아니고 전 만족)
이날 쉪님들이 컨디션이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저희 온가족은 만족했답니다.
서울역 한복판에서 가성비 좋은 결혼식장
그리고 맛 좋은 결혼식장 찾는다면,
꽤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식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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