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상담 계약 후기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 홀] 신사역 역세권 결혼식, 뷔페 후기

2025. 10. 7. 23:24지갑텅텅/결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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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웨딩홀 계약 후기를 남기네요ㅎㅎ

결혼준비하면서 블로그 열심히하려고 했는데,

여지없이 역시나 제대로 못하는 내 자신 ㅠㅠ

무튼 신사역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 홀]로 계약했고,

3주 남짓 남은 상태에서 계약후기 남겨봐요.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 홀 9월달 모습

24년도 계약했을 당시와 비교했을 때,

리모델링이 진행되서 한층 더 요즘 느낌으로

변했더라구요. (몰랐는데 개꿀입니다.)

무튼 저희는 인원수가 여유있는 식장,

밥이 맛있는 식장, 역세권 그리고 어두운 홀이

저희 조건이었었는데 여러 요인들이 적절히

잘 맞아떨어져서 이 곳으로 계약했어요. 

왼쪽에는 보조무대가 있어서 축가나 축사가 가능

보조무대의 장점은 식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축가 축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곳에서 꾸며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거 같아요 :) 

그리고 커튼을 치면 밖에서 환한 빛이 들어오는 것도

꽤나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코스요리 테이블 같은 원형 테이블

제가 약 10~15년 전 친척 결혼식에서는

식을 보면서 코스요리를 먹는 방식이었는데,

현재는 그냥 한층 아래에서 뷔페를 먹는 방식으로

바뀌었어요. (이게 더 좋아)

 

몰랐는데, 청첩장 모임 할 때 친구들이

"어 거기 밥 맛있는데..?" 하더라구요.

사진으로 봐도 꽤 크죠?
약간 웅장한 맛이 있는 홀이에요.

 

 


 

제일 좋았던 건 뷔페가 맛있따는 점.

계약 후에 가족들과 함께 먹으러 갔었는데

원래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정도로 꽤나

맛있었어요.

 

해산물, 한식, 육류 등 거의 전부 다

맛있었던 뷔페가 아닐까..
(제가 계약해서 그런건 아니고 전 만족)

이날 쉪님들이 컨디션이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저희 온가족은 만족했답니다. 

넓은 게 장점
아 또 배고프네
도가니가 미쳤습니다.
도가니 사랑해요.

 

서울역 한복판에서 가성비 좋은 결혼식장

그리고 맛 좋은 결혼식장 찾는다면,

꽤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식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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