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X2, 아이폰11

IT 소식리뷰

[APPLE] 아이폰X2, 아이폰11_프리뷰

joom_ 2019. 2. 21. 16:40

■ joom, 개인적인 관전 포인트

■ 아이폰 11(가칭)에 쏟아지는 루머들

매년 그랬듯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루머는 쏟아져나온다. 너무 말도 안되는 컨셉부터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컨셉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컨셉디자인을 보면서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거나 혹은 줄이곤 한다. 마치 마블영화 예고편 하나를 두고 온갖 추측을 하듯 우리는 그냥 기다리며 우리들끼리 하나의 소설을 만들어낸다.

■ 혁신에 도전하는 삼성전자, 과연 애플이 취하는 스탠스는 어떨까

삼성전자에서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다. 진짜 양산형,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판매하는 제품이다. 괄목할만한 성과가 아닐까. 전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만들어내는데에 성공했고 이제는 실제 판매량을 통해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능성을 분간해보면 된다.

과연 애플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에서 혁신에 다가가고 있을 때 애플은 어떤 전략을 준비하고 있을까. 많은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완성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기존 아이폰 X와 Xs의 가격대가 너무 높기 때문에 이미 준비된 공장에서 준비된 부품을 떼어온다면 그만큼 가격절감 효과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름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 사람들이 원하는 혁신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스마트폰의 등장만으로도 그것은 혁신이었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라고 불리울만큼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과연 스마트폰에 있어서 혁신은 무엇일까.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그 정답일 수도 있다. 하지만 기업마다의 혁신은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이 변하고 또 변한다. 역시 혁신이라는 의미또한 계속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FACE ID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아이폰

개인적으로 FACE ID의 기술은 혁신적이라고 생각한다. 지문인식 스마트폰이 주류가 되었을 때 FACE ID 기술을 활용해 안면인식 보안 그리고 이모지라는 큰 트렌드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어떻게보면 이러한 사소한 기술들도 혁신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FACE ID 기술은 우리 얼굴의 수많은 점들을 포착해 분석한다. 아이폰 X의 첫 FACE ID는 스마트폰을 정면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두어야 인식이 되는 1수준의 기술이었다면, 아이패드 프로에서의 FACE ID는 모든 방향에 상관없이 인식될 정도로 탁월한 분석력을 가지고 있는 기술로 10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순식간에 진화했다.

FACE ID의 기술을 아이폰의 후면 카메라에 적용해본다면 어떨까. 이모지를 는 것에서 더욱 나아가서 단순히 아름답고 이쁜 사진들을 구현하고 보관하는데에 멈추지 않고 어떤 사물을 3D로 관측하고 그 것들을 실제로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지 않을까. 혹은 어떤 사물을 포착하고 그 사물을 나의 3D 앨범에 저장하고 그 소스를 활용해 게임이나 일기장에 색다른 방법으로 기록할 수 있지 않을까.

■ 아이패드 3세대와 비슷한 모습이라면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3세대의 디자인을 따라서 비슷한 디자인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애플펜슬을 붙이고 충전하는 공간이 필요하여 사이드면 자체가 플랫한 디자인을 선보였지만, 그냥 개인적으로는 사이드에 볼륨이 들어가고 배면에 볼륨이 들어가는 디자인에 살짝 지겨움을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에다. 과거의 아이폰 4 모델과 5 모델처럼 슬릭한 디자인이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