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리뷰/패션

도쿄_포터매장(Porter)_쇼핑

joom_ 2019. 2. 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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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가면 포터(Porter)매장을 꼭 들러라.


원래부터 한국에서 아메카지 룩을 최근에 많이 좋아하게 되어서 아메카지의 시초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아메카지 성향의 브랜드들을 많이 둘러보고 싶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빠듯한 여행 일정 때문에 많이 둘러보지 못했는데 우연히 도쿄역에서 발견한 포터매장에서 아주 좋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딱 보면 무슨 느낌의 브랜드인지 알지 않겠나. 클릭하면 사이트로 넘어간다.




물론 필슨(Filson)이나 다른 고가의 아메카지 가방들과는 다른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지만, 여전히 자신들만의 색을 매 컬렉션마다 보여주고 있다. 이번 도쿄매장 방문을 통해서 더더욱 이 브랜드에 대해서 좋아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도쿄역 매장에서 쭉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오셔서 온니 재팬! 온니 도쿄 스테이션! 그러길래 봤던 모델이 너무 이뻐서 구매까지 했다.. 물론 저렴한 가죽을 사용해서 만든 지갑 모델이긴 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바로 질러버렸다.






포터(Porter) 제품이 보여주는 주황색이 너무 이쁘다. 더스트백마저 그냥 패션아이템같아보이는 효과가..... 도쿄역에 가면 꼭 방문해볼만한 매장인 듯 하다. 모두들 들려보길 추천한다.